국민연금(공단) 사망일시금과 반환일시금 총정리｜놓치면 아까운 숨은 급여

국민연금은 노후를 위한 제도이지만, 가입자 본인이 사망하거나 연금 수급 요건을 채우지 못한 채 탈퇴하거나 국적을 상실하게 될 경우, 유족 또는 본인에게 일시금 형태로 지급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망일시금과 반환일시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이 두 제도를 헷갈리지 않도록 정확하게 비교하고, 신청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1. 국민연금 사망일시금이란?

국민연금 사망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했으나 유족연금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유족에게 1회성으로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① 사망일시금 지급 대상

● 국민연금에 가입 중이던 사람이 사망

● 가입 기간이 10년 미만이고, 유족연금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때

● 유족(배우자, 자녀, 부모 등)이 신청 가능

② 지급 금액

● 가입자가 납부한 연금보험료 전액(또는 일정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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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사망일시금 신청기한

● 사망일로부터 5년 이내

● 국민연금공단에 유족이 직접 신청

④ 신청 방법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지사 방문

● 필요 서류: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서, 신분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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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환일시금이란?

반환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수급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제도를 이탈할 경우, 본인 또는 유족에게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① 반환일시금 지급 사유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이 아래의 경우:

● 60세 도달 시점에 연금 수급 조건 미달

● 국적 상실 및 해외이주

● 사망 시 유족연금 요건 미달

● 장해 상태 종료 (장해연금 대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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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급 대상

● 가입자 본인 (국적 상실, 60세 도달 등)

● 유족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③ 지급 금액

● 납부한 연금보험료 전액 + 이자

④ 반환일시금 신청기한

● 사유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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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신청 방법

● 국민연금공단 온라인 민원신청

●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3. 사망일시금 vs 반환일시금 비교

구분	사망일시금	반환일시금
지급 대상	유족	본인 또는 유족
발생 사유	사망 + 유족연금 조건 미달	수급 요건 미달, 국적상실, 사망 등
지급 금액	납부 보험료 전액 또는 일부	납부 보험료 전액 + 이자
신청기한	사망일로부터 5년	사유 발생일로부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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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꼭 기억하세요

● 사망일시금과  반환일시금 모두 5년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됩니다.

● 사망 후 유족이 제대로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족 간 공유 필수!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급여 신청 자가진단 도 가능

마무리

국민연금은 단순히 노후연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족과 가입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사망일시금과 반환일시금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기한 내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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