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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경기 파주~서울역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 올 3월말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데 이어 경기 파주~서울역 노선 운행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이미 GTX 개통 기대감이 부풀어 있으며, 부동산 시세에서도 파주 운정중앙역 등 인근 지역은 오름세를 유지하는 편이다.
GTX-A 노선
12월 연말 5개 역 개통 예정
12월 연말에는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구간(총 46㎞) 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달중 시운전에 들어갈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창릉역은 추후 운행될 예정이다.
GTX 열차는
- 최고 시속 180㎞ 광역급행 전동차로 운행.
- 출퇴근 시간대는 6분, 나머지 시간대는 8분 간격으로 운영.
- 수서~동탄 구간(약 20분)보다 배차 간격이 짧고 운행 횟수 많음.
- 운정~서울역 구간은 편도 기준 하루 141회 열차 운행 예정.
- 파주부터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전망.
- 2028년 강남(삼성역)까지 연결되면 열차 이용 수요가 더 증가 예상.
GTX-A 노선 개통으로 부동산 들썩!
- ‘제일풍경채운정’은 지난 7월 진행한 청약에서 12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7년 4월부터 입주 예정
- A20 블록(612가구) 공공분양주택 청약 경쟁률은 149가구 모집에 9459명이 몰려 63 대 1을 기록했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9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공급가는 전용 74㎡ 기준 4억2000만원대다.
- GTX 개통과 시세 차익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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