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 소흘읍 ☞ [자세히 보기]
가을빛 보러 가자, 포천 국립수목원> 여행기사 | 추천! 가볼만한곳:대한민국 구석구석
4 가을은 귀하다. 짧아서 귀하고 좋은 계절이라 귀하다. 꿈쩍도 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을 것 같았던 폭염의 기운을 순한 공기로 밀어내더니, 추운 시기가 오기 전 마음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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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육림호 주변 가을 풍경. (사진 = 국립수목원 제공)
면적만 11.24㎢다. 하루에 전체를 둘러보기 어려울 만큼 넓다.
숲생태 관찰로와 휴게광장, 육림호 주변, 전나무숲길 등 국립수목원 남쪽 산책로가 제격이다.
육림호 주변 숲길을 걸으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전나무숲길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휴게광장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도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광릉이 자리한다. 차로 10여 분 이동하면 고모저수지가 나온다. 둘레길 주변에 고모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여럿이다.
문의 :
국립수목원 031)540-2000

가을에 걷기 좋은 오대산 선재길 (사진 = 평창군청 관광정책과 제공) ☞ [자세히 보기]
‘바스락바스락’ 만추의 산책, 오대산 선재길 & 밀브릿지> 여행기사 | 추천! 가볼만한곳:대한민
5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따라다니는 만추의 산책은 유독 즐겁다. 기분 탓만은 아니다. 낙엽 밟는 소리에서 나오는 고주파가 정신을 맑고 상쾌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낙엽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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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걷기 여행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과 밀브릿지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선재길.
산책로, 숙소, 카페, 갤러리 등과 함께 몸에 좋은 방아다리 약수도 즐길 수 있다.
SNS 상에서 평창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난 실버벨교회와 대관령 목장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삼양라운드힐(전 삼양목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실버벨교회는 언덕 위에 자리한 이국적인 건축물.
삼양라운드힐은 드넓은 초지와 젖소, 양 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열심히 걷고 사진 찍은 후에는 횡계리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맛있게 여행을 마무리한다.
문의 :
오대산국립공원 사무소 033) 332-6417
밀브릿지 033) 335-7282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타워 가을 (사진 = 대전시 서구청 김정훈 제공) ☞[자세히 보기]
발끝에 흩어진, 가을이었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여행기사 | 추천! 가볼만한곳:대한민국 구
4이생진 시인은 ‘낙엽’이라는 시에서 ‘한 장의 지폐보다 / 한 장의 낙엽이 아까울 때가 있다’ 말한다. 그리고 ‘그때가 좋은 때다’라고 덧붙인다. 그러니 스산한 11월, 가난한 마음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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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가 주인공이다.
휴양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다.
지상 10~16m 높이에 놓인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쿼이아를 곁에 두고 공중으로 난 산책로다. 그 끝에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방점을 찍는다. 타워 정상부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꼭대기의 우듬지와 눈을 맞춘다.
스카이웨이에서 이어지는 140m의 출렁다리.
다정한 풍경의 생태연못 등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명물이다.
숲 속의 집이나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있어 하룻밤 묵어가며 메타세쿼이아의 숲을 즐길 수도 있다.
대전 여행의 출발은 배낭 보관 서비스(무료) 등을 제공하는 대전트래블라운지가 제격이다. 한밭수목원에서는 활엽 단풍과 낙엽을, 이응노미술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추상과 로랑 보두엥의 건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장태산자연휴양림 042) 270-7885

천년의 숲이 만들어내는 상림숲 가을 풍경 (사진 = 함양군청 제공) ☞ [자세히 보기]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함양 상림> 여행기사 | 추천! 가볼만한곳:대한민국 구석구석
4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은 그 이름만큼 따듯한 볕으로 눈부시다. 북쪽으로 덕유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지리산이 감싸 안고 있는 듯한 함양은 토지의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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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함양 상림이 있다.
숲에 들어서자마자 천 년을 이어온 나무들의 깊은 정기가 느껴진다.
활엽수 120여 종, 2만여 그루가 울창하다.
잎이 넓고 키가 큰 개서어나무와 품이 넓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1.6㎞의 산책길 사이사이 심겨 있다.
숲 주변으로 공연 무대와 음악분수.
함양의 특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한 전시관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근처 함양남계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중 한 곳.
함양대봉산휴양밸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5코스의 스릴 넘치는 집라인과 산 정상까지 오르는 모노레일로 대봉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문의 :
상림공원 055) 960-5756

전라남도산림 메타세쿼이아길의 가을 풍경 (사진 =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제공) ☞ [자세히 보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화려한 도열, 나주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여행기사 | 추천! 가볼만한곳:대
4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에는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관리하는 시험림이 있다. 이 연구원은 전남 지역의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1922년 광주에 설치되었던 임업묘포장이 그 모태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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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이다.
1천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가을을 맞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곳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건강 측정 장비, 아로마 테라피 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인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숲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숲 해설을 추천한다.
나주의 가을은 빛가람호수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원은 인공호수, 베메산 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가을철 단풍 구경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문의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림치유센터 061) 336-6300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